서울 이색 호텔에서 찐친들과 브라이덜 샤워 [회현 레스케이프 호텔]

오늘은 브라이덜샤워겸 A씨 이직겸 B씨 퇴사겸 C씨 생일겸 호텔파티를 하는 경사스러운 날퇴근하고 놀 생각을 하니 엄청 뛰어갔다레스케이프호텔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67분위기가 이색적인 #레스케이프 호텔입구부터 너무 설레잖아요!!!!들어가면 데스크가 있을 줄 알았는데 데스크인 척 하는…? 로비 등장엘베 타는 곳이 이렇게 예뻐도 되냐고거울 셀카를 참을 수가 없어.거울에… 시미는… 콘셉트인 것 같아.시상에 엘베 감성이 뭐야객실 열쇠가 뭐예요!!! 왜이렇게 귀여워?침착하고 새빨간 복도를 지나 드디어 도착먼저 준비했던 나의 친구들C씨가 꽃선물을 사왔다..눈물행복해지고, 꽃말까지 생각하며 사온 선물..센스 인정 와중에 가슴뼈를 가리는 조심스러운 A씨호텔안에 있는 미니바 맥컬런 12년이랑 글렌피딕.. 까고싶었는데 돈이없어서 참기큰침대 1개 있는 방에 침대 1개 추가감성 가득한 욕실C씨가 반신욕을 열심히 한 욕조사람이 넷 있는데 세면대가 두 개 있어서 다행이다화장실과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다어메니티는 딥 딕..티비는 2개나 있는데 안본다1박인데 짐이 정말.. 많은 내 친구..ㅋㅋㅋ명품은 따로 보관해준 미친센스너무 배고파서 요리를 시켜서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는다열정적인 친구들 덕분에요로콜롬예쁜 사진 찍은 사랑해 친구들. 다들 배고파서 일단 밥 먹기로 한다아휴, 이게 인생이야.엽떡이랑 지코바 내가 얼마나 먹고싶었는지 TT(´;ω;))여성스럽게 모스카토 마시다치얼스너무 귀여운 노티드 케이크단지 아름답지만은 않았던 처형.. 아니야, 커팅#다이소비임에서 퇴사를 축하드립니다.이렇게 생일 축하하고타투 자랑도..아직 의도를 모르는 컨셉..(뚝)사진을 찍어주겠다는 의지와 함께점점 MT가 되어가는 중감성 넘치는 아침부터 시작해서이박사 상담소에서 끝!이박사 상담소에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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