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심히 일하는 커리어우먼 ing입니다. 안녕하세요. 열심히 일하는 커리어우먼 ing입니다.
써보니 수술후기가 길어서 1탄, 2탄으로 나누어서 쓰고 있네요 ^^ 써보니 수술 후기가 길어서 1탄, 2탄으로 나눠서 쓰고 있네요^^
일산차병원 갑상선암 박정수 교수 수술 후기 및 간호병동 후기_1 안녕하세요. 열심히 일하는 커리어 우먼 ing입니다^^ 드디어 제가 갑상선 수술을 마쳤습니다^^ 지금은 수술후 4…m.blog.naver.com 일산차병원 갑상선암 박정수 교수 수술 후기 및 간호 병동 후기_1 안녕하세요. 열심히 일하는 커리어 우먼 ing입니다 ^^ 드디어 제가 갑상선 수술을 마쳤습니다^^ 지금은 수술후, 딱 4···m.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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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병원은 아침 일찍부터 시작됩니다. 5시에 수액을 꽂아주세요.. 혈압과 체온을 측정하고 있는데, 뭔가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혹시 오늘 수술은 제가 첫번째인가요? 네~ 처음이에요~ 분명 어제는 아니라고 했는데 5시 30분에 남편에게 전화할게요. “나 첫 번째 수술이래~ 보통 7시 30분~40분이면 내려간다고 하니까 빨리 준비하고 와~” 남편에게 전화해서 다른 분들은 주무시고 계시기 때문에 잠시 다시 누웠다가 조용히 일어나서 세수하고 화장품은 화장품만 발라요. 6시..첨사님이 들어오셔서 머리를 양갈래로 해주세요~ 근데 머리 묶는 건 처음인지 말괄량이 삐삐도 아니고 좌우 대칭도 안 맞고 아~ㅋㅋㅋ 제가 봐도 너무 재밌네요~ㅋㅋ 병원 옷도 수술실에서 벗기 편하게 입혀주세요. <9월 16일> 병원은 아침 일찍부터 시작됩니다. 5시에 수액을 꽂아주세요.. 혈압과 체온을 측정하고 있는데, 뭔가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혹시 오늘 수술은 제가 첫번째인가요? 네~ 처음이에요~ 분명 어제는 아니라고 했는데 5시 30분에 남편에게 전화할게요. “나 첫 번째 수술이래~ 보통 7시 30분~40분이면 내려간다고 하니까 빨리 준비하고 와~” 남편에게 전화해서 다른 분들은 주무시고 계시기 때문에 잠시 다시 누웠다가 조용히 일어나서 세수하고 화장품은 화장품만 발라요. 6시..첨사님이 들어오셔서 머리를 양갈래로 해주세요~ 근데 머리 묶는 건 처음인지 말괄량이 삐삐도 아니고 좌우 대칭도 안 맞고 아~ㅋㅋㅋ 제가 봐도 너무 재밌네요~ㅋㅋ 병원 옷도 수술실에서 벗기 편하게 입혀주세요.
이렇게 수술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른분들이 슬슬 일어나서 첫번째 수술이라고 했더니 잘됐다며 수술끝나고 점심을 먹을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남편도 7시30분쯤 도착했네요 남편 도착 후 정말 5분도 안 돼서 수술실에 갈 거예요~ 병실에 계신 분들의 응원을 받으며 병실 밖에 수술실 침대가 놓여 있는 곳으로 걸어갑니다. 벗은 신발은 이동시켜주시는 분이 병실로 가져다주세요~ 아직 걸을 수 있는데 누워서 수술실로 향합니다. (만감교차했습니다 TT) 술방은 6층입니다. 남편이 긴장했는지 한마디도 못하고 있네요~ 수술실 입구에서 남편과 헤어집니다.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에 회복실에서 잠시 대기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머리에 캡을 씌워 주고 테이프로 둘둘 감습니다. 목부분 수술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치아 손상을 확인한 후 잠시 후 마취과 선생님이 오셔서 마취 관련 상담과 동의서를 받아갑니다. 이따가 먼저 1번 수술실로 갈게요~ 누운 상태에서 몸을 옆으로 옮겨서 수술 침대에 눕습니다. (두근두근 시작~) 박정수 교수님과 김민지 교수님이 함께 들어오셔서 수술부위를 체크해 나가십니다. 이때부터 일사불란하게 움직입니다. 손발을 고정하고 마취과에서 시작합니다. 소리와 함께.. 1초2초3초 잤어요..ㅎㅎ 뭔가 꿈을 꾼거 같은데.. “일어나세요” 소리와 함께 여기가 어디냐고 고개를 젖히고 위를 쳐다봅니다~ 그 순간 “아” 나 고개 들면 안되는데… 앞에 시계를 보니까 10시더라고요~ (나중에 남편한테 온 알림을 보니 8시쯤 수술 시작 9시 45분 회복실로 이동했다고 적혀있더군요 ~) 이렇게 수술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른분들이 이제 일어나서 첫번째 수술이라고 했더니 잘됐다며 수술끝나고 점심을 먹을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남편도 7시30분쯤 도착했네요 남편 도착 후 정말 5분도 안 돼서 수술실에 갈 거예요~ 병실에 계신 분들의 응원을 받으며 병실 밖에 수술실 침대가 놓여 있는 곳으로 걸어갑니다. 벗은 신발은 이동시켜주시는 분이 병실로 가져다주세요~ 아직 걸을 수 있는데 누워서 수술실로 향합니다. (만감교차했습니다 TT) 술방은 6층입니다. 남편이 긴장했는지 한마디도 못하고 있네요~ 수술실 입구에서 남편과 헤어집니다.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에 회복실에서 잠시 대기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머리에 캡을 씌워 주고 테이프로 둘둘 감습니다. 목부분 수술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치아 손상을 확인한 후 잠시 후 마취과 선생님이 오셔서 마취 관련 상담과 동의서를 받아갑니다. 이따가 먼저 1번 수술실로 갈게요~ 누운 상태에서 몸을 옆으로 옮겨서 수술 침대에 눕습니다. (두근두근 시작~) 박정수 교수님과 김민지 교수님이 함께 들어오셔서 수술부위를 체크해 나가십니다. 이때부터 일사불란하게 움직입니다. 손발을 고정하고 마취과에서 시작합니다. 소리와 함께.. 1초2초3초 잤어요..ㅎㅎ 뭔가 꿈을 꾼거 같은데.. “일어나세요” 소리와 함께 여기가 어디냐고 고개를 젖히고 위를 쳐다봅니다~ 그 순간 “아” 나 고개 들면 안되는데… 앞에 시계를 보니까 10시더라고요~ (나중에 남편한테 온 알림을 보니 8시쯤 수술 시작 9시 45분 회복실로 이동했다고 되어있더라구요~)
눈을 떴을 때부터 통증이 슬슬 와요~ 정신이 없는데도 참을 수 있었고, 대충 만져보니 배액관은 안 하고 나오더라고요~ 시간을 쭉 봤더니 10시 20분쯤 병실로 이동을 도와줬어요 병실 가기 전에 엘리베이터 앞에서 보호자 기다리고 있냐고 물어서 “네”라고 대답하자 남편을 부르러 나갔습니다~ 남편과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무사히 수술을 받아서 그런지.. 눈물이 날 것 같아~~ 병실에 도착한 후 몸을 부드럽게 움직여 침대로 이동합니다. 간호사님이 진통제를 놔주시고, 잘 본 후기대로 2시간은 호흡을 통해 가스를 빼야 한다고 해서.. 가래가 나오면 삼키면 안되고.. 화장실은 꼭 다녀와야하고.. 못가면 요로선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가져간 넥스케어도 목에 올려줬어요~ 잠깐 사이에 얼른 설명해줬어요~ 지금부터 열심히 숨 쉴게요~ 병실에 와서 30분 정도 되니까 좋아졌고 남편한테 침대 좀 세워달라고 하고 앉아서 숨 쉴게요~ 2시간도 금방 지나가거든요~ 12시 30분.. 주변에서 이제 물 마셔도 돼 ㅎㅎ 남편이 시원한 물 달라고 해서 조금씩 마셔요. 배액관을 붙이지 않아서 그런지 회복 속도가 빨랐어요~ 12시 30분에는 죽도 나오고 목이 조금 아프지만 든든하게 한 그릇 먹었어요~ 이때부터 스스로 넥스케어도 바꿔주고.. 물도 마시고.. 조금씩 움직였어요~남편도 간다고해서 배웅해주고~점심에 알약이 나왔는데 목이 조금 아픈데 알약이 삼켰어요~(너무 신기해)역시 명의는 맞나봐요~목소리도 잘 나오고 배액관도 안하고 수술후 컨디션도 좋고 회복도 빠르고~4시30분경 교수님 회진에서 교수님께서 수술은 절반보다 조금도 안되게 절개했다고 말씀해주셔서.. 농담으로 목이 길어서 수술하기 편하다는 농담을 해주었습니다 혹시 피막침범이 있었냐고 물어보니까 없었다고 해주셔서 안심이 되네요~ 갑상선 뒤쪽 위쪽에 있는데다가 성대 근처에 피막을 뚫기 전이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목소리도 잘 나오고 피막도 침범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일산차병원의 밥은 맛이 없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무래도 입맛이 없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입원기간 내내 회복을 위해 밥은 잘 먹고 먹을 수 있을 정도였어요~ 눈을 떴을 때부터 통증이 슬슬 와요~ 정신이 없는데도 참을 수 있었고, 대충 만져보니 배액관은 안 하고 나오더라고요~ 시간을 쭉 봤더니 10시 20분쯤 병실로 이동을 도와줬어요 병실 가기 전에 엘리베이터 앞에서 보호자 기다리고 있냐고 물어서 “네”라고 대답하자 남편을 부르러 나갔습니다~ 남편과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무사히 수술을 받아서 그런지.. 눈물이 날 것 같아~~ 병실에 도착한 후 몸을 부드럽게 움직여 침대로 이동합니다. 간호사님이 진통제를 놔주시고, 잘 본 후기대로 2시간은 호흡을 통해 가스를 빼야 한다고 해서.. 가래가 나오면 삼키면 안되고.. 화장실은 꼭 다녀와야하고.. 못가면 요로선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가져간 넥스케어도 목에 올려줬어요~ 잠깐 사이에 얼른 설명해줬어요~ 지금부터 열심히 숨 쉴게요~ 병실에 와서 30분 정도 되니까 좋아졌고 남편한테 침대 좀 세워달라고 하고 앉아서 숨 쉴게요~ 2시간도 금방 지나가거든요~ 12시 30분.. 주변에서 이제 물 마셔도 돼 ㅎㅎ 남편이 시원한 물 달라고 해서 조금씩 마셔요. 배액관을 붙이지 않아서 그런지 회복 속도가 빨랐어요~ 12시 30분에는 죽도 나오고 목이 조금 아프지만 든든하게 한 그릇 먹었어요~ 이때부터 스스로 넥스케어도 바꿔주고.. 물도 마시고.. 조금씩 움직였어요~남편도 간다고해서 배웅해주고~점심에 알약이 나왔는데 목이 조금 아픈데 알약이 삼켰어요~(너무 신기해)역시 명의는 맞나봐요~목소리도 잘 나오고 배액관도 안하고 수술후 컨디션도 좋고 회복도 빠르고~4시30분경 교수님 회진에서 교수님께서 수술은 절반보다 조금도 안되게 절개했다고 말씀해주셔서.. 농담으로 목이 길어서 수술하기 편하다는 농담을 해주었습니다 혹시 피막침범이 있었냐고 물어보니까 없었다고 해주셔서 안심이 되네요~ 갑상선 뒤쪽 위쪽에 있는데다가 성대 근처에 피막을 뚫기 전이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목소리도 잘 나오고 피막도 침범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일산차병원의 밥은 맛이 없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무래도 입맛이 없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입원기간 내내 회복을 위해 밥은 잘 먹고 먹을 수 있을 정도였어요~
링거는 그날 저녁을 빼줬어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주사 맞고 정맥주사까지 다 빼줘서 자유롭게 다닐 수 있었어요^^ 퇴원 전날 퇴원 설명도 듣고 머리도 감고 병실 분들이랑 이것저것 얘기했더니 바로 퇴원일이었어요~ 9월 19일 아침 교수님의 회진에서 “응, 괜찮아”라고 한마디 하고 갔습니다 그리고 퇴원을 위해 짐을 싸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전날 마지막 소독을 해 주시는데, 저는 당일에 해 주었습니다. 여분의 방수테이프도 주셔서 가져왔습니다. 10시쯤 퇴원수속 문자가 와서 빨리 수납해서 5층에서 외래약을 타고 왔어요~ 병실에서 인사하고 헤어지니 10시 30분도 안되더라구요!! 박정수 교수님 수술실력은 정말 최고!! 수술하신 분들도 빨리 움직였고 회복도 빨리 하셨습니다 수술은 나이순으로 하는 것 같아요~ 대충 병실을 돌다 보니까 전날 이름표에 박정수 교수님이라고 적혀 있는 환자분이 있었고 나이를 보니까 대략적인 순서를 파악할 수 있었어요~ 간호 병동은 추천합니다. 거의 친절하고.. 보호자가 없어 병실은 조용하고, 음식 냄새도 나지 않고 좋았습니다. 특히 간격이 넓어서 병실 자체가 쾌적합니다 교수님, 회진 주말 빼고 매일 오시고 진료가 있는 날은 저녁에 수술하시는 말씀에는 오전에 오셨습니다~ 드릴 말씀은 별로 없습니다. 머리감기 서비스 퇴원 전날 머리감기 서비스가 있습니다. 미리 원하시는 날짜 말씀하셔서 넣어주시면 씻으세요~ 전문적으로 하시는 편은 아니지만 며칠 동안 씻을 수 없어서 시원합니다. 입원 기간은 반절제 기준으로 4박 5일 있었어요. 좀 더 병원에서 요양을 하고 싶다면, 교수님이 더 있도록 해 주십시오. 병원비는 같은 반절제라도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모두 다릅니다. #일산차병원 #일산차병원수술절차 #일산차병원수술리뷰 #일산차박정수교수 #일산차박정수 #갑상선암수술리뷰 링거는 그날 저녁을 굶겨줬어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주사맞고 정맥주사까지 다 빼줘서 자유롭게 다닐수있었어요^^ 퇴원 전날 퇴원 설명도 듣고 머리도 감고 병실 분들이랑 이것저것 얘기했더니 바로 퇴원일이었어요~ 9월 19일 아침 교수님의 회진에서 “응, 괜찮아”라고 한마디 하고 갔습니다 그리고 퇴원을 위해 짐을 싸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전날 마지막 소독을 해 주시는데, 저는 당일에 해 주었습니다. 여분의 방수테이프도 주셔서 가져왔습니다. 10시쯤 퇴원수속 문자가 와서 빨리 수납해서 5층에서 외래약을 타고 왔어요~ 병실에서 인사하고 헤어지니 10시 30분도 안되더라구요!! 박정수 교수님 수술실력은 정말 최고!! 수술하신 분들도 빨리 움직였고 회복도 빨리 하셨습니다 수술은 나이순으로 하는 것 같아요~ 대충 병실을 돌다 보니까 전날 이름표에 박정수 교수님이라고 적혀 있는 환자분이 있었고 나이를 보니까 대략적인 순서를 파악할 수 있었어요~ 간호 병동은 추천합니다. 거의 친절하고.. 보호자가 없어 병실은 조용하고, 음식 냄새도 나지 않고 좋았습니다. 특히 간격이 넓어서 병실 자체가 쾌적합니다 교수님, 회진 주말 빼고 매일 오시고 진료가 있는 날은 저녁에 수술하시는 말씀에는 오전에 오셨습니다~ 드릴 말씀은 별로 없습니다. 머리감기 서비스 퇴원 전날 머리감기 서비스가 있습니다. 미리 원하시는 날짜 말씀하셔서 넣어주시면 씻으세요~ 전문적으로 하시는 편은 아니지만 며칠 동안 씻을 수 없어서 시원합니다. 입원 기간은 반절제 기준으로 4박 5일 있었어요. 좀 더 병원에서 요양을 하고 싶다면, 교수님이 더 있도록 해 주십시오. 병원비는 같은 반절제라도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모두 다릅니다. #일산차병원 #일산차병원수술절차 #일산차병원수술리뷰 #일산차박정수교수 #일산차박정수 #갑상선암수술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