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를 생각해서

오빠를 생각해서

Joon이 ‘Thinking of my brother’를 부르는 몇년전에 녹음한 또다른 한국노래 agol.facebook.com

B, 사실 앨범 취입도 했던 가수예요. 못 믿으시겠어요? 풋. 저 말도 안하고 말도 못하는 말은 있어도 거짓말은 안하거든요! 알고 싶으면 육배곤(어느 페친이 물가가 올랐다고 올렸죠)! 긴 이야기니까 마음의 준비를 하고 들어봅시다. 조기 위에 유튜브를 클릭하면 춘형이 부른 ‘형생각’을 들을 수 있습니다.

자유, 평화, 사랑, 그 3개의 단어를 자주 흥얼거리며 잠든 날들입니다.네덜란드·아룬 해무(Arnhem)의 어머니 같고 아버지 같고 누나들처럼 친구들에게 나는 내 인생의 이야기, 내 사랑의 이야기를 안심하고 털어 놓겠어요.하나도 무겁지 않도록 하나도 아프지 않도록 나의 무거운 인생의 짐을 내립니다.네, 여기는 네덜란드, 어쩌면 이 지구 전체에서 가장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사는 곳이니까.여기서 내가 자유로워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없거든요.그리고 밤마다 평화 속에서 잠이 듭니다.네덜란드에 들어간 다음날, 즉 목요일에 폭설이 내렸습니다.나는 아버지 딕과 함께 이곳 아룬 해무의 아트 스쿨에 다녀왔습니다.발레 반에서 피아노 반주를 하는 것이 바로 일가의 가장인 딕이 생계를 위한 것의 하나랍니다.물론 딕은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피아니스트입니다.발레 클래스에서 딕이 연주한 곡은 누구의 노래냐고 물었더니 모두 즉흥 연주였다고 합니다.너무 아름다운 음악이었습니다.발레 수업이 끝나고 아빠 딕이 들었습니다.눈이 펑펑 내려서 자전거를 두고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갈까, 아니면 자전거를 타고 돌아갈까.자전거를 타고 갑니다!정말 폭풍처럼 몰아치는 눈 속을 자전거로 40분 정도 달리고 집에 돌아왔습니다.그렇게 달리며 딕의 뒤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아 있고, 노래를 흥얼거리기 시작했습니다.흰 눈 위에 구두 발자국~~~바둑과 함께 간 구두 발자국~~집에 돌아와서 언 몸을 녹이고 있을 때 딕이 들었습니다.아까 길에서 부른 노래가무슨 노래일까?그 노래를 다시 불러서 줄까.그렇게 시작됐습니다.나는 구두 발자국부터 시작하고 펑펑 돌을 던지라고 부르며 푸른 하늘의 은하수를 노래하고 형의 생각을 노래하고 아리랑을 불렀습니다.딕은 내 노래를 채보 하고 곧 반주를 만들어 딕의 장비가 총 동원되고 바로 한장의 CD가 만들어집니다.아이고 내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이었습니다.눈 속을 헤치고 오기 때문에 코 막힘의 소리밖에 안 나왔지만 몸을 녹이기 때문에 마신 독주 때문에 호흡도 제대로 갖추지 못했지만 그래도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5곡의 노래와 연주가 기록된 것입니다.네덜란드의 작은 소도시 아룬 헴에서 네덜란드의 아버지와 한국의 아들이 7년 만에 재회해서요.금요일은 내가 한국 요리에서 가족을 접대하는 일을 약속한 날이었습니다.어머니의 아내와 함께 쇼핑을 갔습니다.제육 볶음과 소 불고기와 김치를 만들기로 했습니다.한국 요리와 어울리는 밥을 지기 때문에 일본의 쌀도 샀어요.제 배낭에 남아 있던 고추장의 튜브는 단 4개 뿐 슈퍼 마켓에서 산 고춧가루는 너무 힘들었던 것에 돼지 고기 볶음도 김치도 자신의 색깔을 낼 수 없었지만 그래도 아룬 해무의 가족은 계속 맛있다고 해서 접시를 처치했다.특히 이 집의 막내딸 유히가 그 매운 음식을 매우 좋아했습니다.유히는 어깨에 최·유히이라는 한글 이름을 문신되고 있습니다.네, 추찰 대로, 안네와 딕의 집에 입양된 딸입니다.2000년 7월 스페인의 성지 순례의 길, 카미노·데·산티아고에서 안네와 딕을 만났을 때 우리가 그만큼 쉽고 빠르게 친해진 것은 비록 그 자리에는 없었지만 유히이라는 한국의 딸이 큰 역할을 한 것입니다.얼굴도 한번도 본 적이 없지만 유히는 내 동생이라고 나는 유히에 형이 되자 안네와 딕을 했을 때 두 부부는 통곡했습니다.물론 저도 울었습니다.그 때부터 안네와 딕은 항상 나를 한국의 아들 준이라고 불렀습니다.안네와 딕과 함께 순례로에서 보낸 시간은 불과 두일이었습니다.그 이틀간의 인연은 이 7년 못했어요.7년 만에 재회해도 아룬 해무 역의 플랫폼에서 우리는 금방 서로를 조사했습니다.자, 세계의 가족은 무엇과 놀라운 거에요.오빠가 되어 주기로 한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한국에서 태어났으나 생후 6개월에서 네덜란드에 온 유히가 한번도 한국의 동요를 들은 것이 없으면 유히 때문에 한국의 동요를 녹음하자고 제안한 아버지 딕을 정말 감사합니다”(2007.2.11)

길고 보잘것없는 일기를 읽어준 친구들에게도 고맙다.오늘날 왜 갑자기 이 오래된 일이 기억의 수면으로 떠올랐냐고 물으면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그냥 비가 오고, 와도 너무 와서 그 정도 답밖에 못해.아빠 딕, 엄마 안네, 유희와 남편 앤드류, 그리고 유희와 앤드류의 첫 아이 보아즈, 모두 만나러 가야 하는데… 미친 듯이 가격은 언제 떨어질까.

길고 보잘것없는 일기를 읽어준 친구들에게도 고맙다.오늘날 왜 갑자기 이 오래된 일이 기억의 수면으로 떠올랐냐고 물으면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그냥 비가 오고, 와도 너무 와서 그 정도 답밖에 못해.아빠 딕, 엄마 안네, 유희와 남편 앤드류, 그리고 유희와 앤드류의 첫 아이 보아즈, 모두 만나러 가야 하는데… 미친 듯이 가격은 언제 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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