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cc 제일 좋아하는 골프장 Best!

작년에 처음 방문해서 이번이 네 번째 남촌 라운드였습니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사람이 있듯이 남천은 점점 더 정말 좋은 골프장이라고 생각해요. 언뜻 보기에 평범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한 번씩 방문 횟수가 늘어날 때마다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최근 자주 볼 수 있는 가설 클럽 하우스보다는 좋은 클럽 하우스입니다.

내부도 특별하지 않습니다. 각진 곳 없이 조용하고 깨끗한 느낌의 클럽하우스입니다. 그래도 이번 라운드 때는 새벽 시간이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아졌어요.

저번에 이 친구 사진 찍었을 때는 너무 빨라서 어두웠는데 밝은 모습으로 찍어봤어요.가끔 만나니까 정이 생기네요.

남천은 화려한 꽃은 거의 본 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전체적으로 차분한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처럼 날씨가 좋으면 자연스러움과 함께 1홀 1홀 정말 좋다는 감탄사가 계속 나옵니다. 남천cc의 단점은 18홀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27홀 정도면 더 다양한 재미를 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남천 코스가 익숙해지면서 더 재미있어진 게 정말 편해 보이고 쉬워 보였던 홀의 특징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똑같아요. 대부분의 골프 코스도 마찬가지로 아직 많은 골프장에 가본 적은 없지만 조금 다르게 느껴집니다.

비거리가 매우 많은 실력자가 아니더라도 Eagle에 도전할 수 있는 홀이 몇 개 있습니다. 실제로도 자주 나올 거예요.애초에 도전할 마음이 안 드는 게 아니라 못할 것 같은 밀가루를 정말 잘해놨어요.

티박스는 숫자로 되어있는데 총길이 길이 길이라고 합니다. 63이 화이트티인데 야드인지 미터인지는 모르겠네요. 6300이잖아요.뭐 언젠가는 7로 시작하는 티로 쳐보는 날도 있겠죠.

아침 티인데 이번 동반자가 조식을 좋아하지 않는 바람에 정말 힘들었던 라운드였어요.

그늘에서도 물 한 잔을 마신 탓에 전반 라베일 가능성은 있었지만 후반에 핸디캡이 생겨서 망한 변명으로 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남천cc를 베스트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저와 잘 맞습니다.전체 스코어가 잘 나오지 않지만 파나 버디를 잡는 비율이 가장 높은 골프장이었죠.(대신 보기 횟수가 상당히 적어요)이번 라운드에서는 Par5홀 3곳에서 공통적으로 세컨드샷이나 서드샷이 패널티를 받아 롱퍼트 원퍼트로 마무리하는 신기한 경험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키가 큰 2m 가까이 되는 분의 샷은 보기만 해도 깔끔하고 멋졌습니다. 남천cc는 계절이 바뀔때마다 한번씩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전 남천cc 포스팅 https://blog.naver.com/netsblue/222398350655

남천cc, 쾌적했던 아침 골프 라운드 남천은 작은 골프장이지만 우리에게 골프는 전부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열정을 헌신합니다. 남천……blog.naver.com남천cc, 쾌적했던 아침 골프 라운드 남천은 작은 골프장이지만 우리에게 골프는 전부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열정을 헌신합니다. 남천……blog.naver.com남천cc, 쾌적했던 아침 골프 라운드 남천은 작은 골프장이지만 우리에게 골프는 전부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열정을 헌신합니다. 남천……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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